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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될 때 꼭 해야 하는 5가지 - 심수영 목사 김지일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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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가 아무 것도 없다고 생각될 해야 하는 5가지

Five things you must do when feeling hopeless.

심수영 목사 (TE Bill Sim) 


주어진 사역의 환경 가운데 목회자가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느낄 때가 있다. 불평과 원망이 앞서는 성도들로 인해 변화를 시도한다는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있다. 어느 편도 없는 당회나 리더십의 분쟁 가운데 양쪽의 타겟이 되는 경우도 있다. 새롭게 더해지는 교인이 없는데 달라질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더욱이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상황 가운데 도대체 무엇을 있단 말인가? 그러나 아무 것도 있는 것이 없다고 생각될 목회자가 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   

 

1. 자신과 가정의 웰빙을 추구하라.

Prioritize your and your family’s wellbeing.

 

목회자 부부를 대상으로 연구 조사한 Resilient Ministry 책에서 그저 생존이 아니라 번영하는 삶과 사역의 다섯 가지 비결 하나는 자기 돌봄을 말한다. 비행기가 이륙하기 전에 항상 승무원이 상기 시켜 주는 것처럼 산소 마스크를 자신이 먼저 후에야 다른 사람을 있는 것이다. 목회자 자신과 가정의 웰빙을 우선시 하는 것은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사랑하고 섬기기 위한 것이다. “ 이웃을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신 말씀을 기억하라. ( 22:39)

 

사역의 문제와 갈등 가운데 자신을 지키고 돌보는 실질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자신의 정체성을 그리스도 안에서 견고하게 세우는 것이다. 문제가 있고 목회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고 안타깝지만 자신의 정체성이나 존재감이 흔들리거나 무너질 일은 아니다. 목회자의 책임은 성공은 아니리 신실함이다. 그러므로 소망이 없어 보이는 사역 가운데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야 한다. 나는 그리스도 분으로 충분하고 만족하는가? What does the sufficiency of Christ mean to me in midst of seemingly hopeless situation?

 

Perimeter 교회를 개척하고 45년을 섬긴 Randy Pope 목사는 아무 생각없이 즐길 있는  mundain (평범한) 취미 생활을 제안한다. 때론 문제와 소망 없어 보이는 상황으로부터 마음과 생각을 자유케 하는 시간과 공간의 여유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말씀과 기도의 영적 습관은 물론이지만 규칙적인 운동이나 정원 가꾸기 등의 취미 생활을 통해 정신과 육체적으로 쉼을 얻고 건강을 지키는 것이다.   

 

2. 성도들을 사랑으로 돌보라.

Shepherd the congregation with love.

 

목회는 결국 성도를 돌보는 목양이다. 목회의 문제가 아니라 목양이 초점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성도들이 협조하지 않아 답답하고 리더들과의 갈등이 있을 목양을 놓치기 쉽다. 목회자에게 비협조적이고 심지어 어렵게 하는 성도라 할지라도 진심이 담긴 목회자의 관심과 사랑을 싫어할 사람은 있겠는가? 코로나 팬데믹이 목회를 어렵게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목양을 있는 기회라고 생각할 수는 없을까? 팬데믹으로 인해 교회 방문을 없을 하루에 명의 목회자들에게 카톡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고 Zoom으로 만남의 기회를 가졌다. 위기는 오히려 기회다.  

 

윤리적으로 실족한 목회자를 끝까지 보호하고 따르는 성도들의 맹종이 얼마나 위험하고 못된 것인지 알지만 편으로 중심에는 자신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목회자에 대한 사랑이 아닌가? 뭔가를 부탁하고 요구하는 것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지내는지, 혹은 기도 제목이 알고 싶어서 전화해주고 만날 때마다 묻는 목사에게 고마운 마음이 생기기 시작할 목회의 동역자를 얻는 것이다. 나의 목회를 가장 힘들게 하는 사람에게 더욱 관심과 사랑을 주는 은혜와 용기를 가질 있다면 목양의 성공이 목회 성공의 열매를 맺게 것이다.       

 

3. 가르침과 설교를 최선을 다하기

Do your best to preach and teach

 

사역의 답답함과 좌절 가운데 설교와 말씀 가르침의 동기와 열정이 식고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다. 하지만 그럴 일수록 강도 장로(teaching elder)로서의 직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를 위해 가지 함정을 피할 것을 제안한다.

 

목회의 문제를 설교와 가르침으로 해결하려는 위험이다. 설교를 통해 교회 문제를 해결하고 문제 있는 성도들을 변화시키려는 시도는 옳지 않을 뿐더러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는 어리석음이다. 무엇을 어떻게 설교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어느 목사의 설교를 설사 비교하는 충격적인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목사는 무슨 말을 들으면 설교에서 바로 나온다는 것이다. 목사의 설교를 통해 교회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있다면 영적 설사라는 생각이 든다. 목사 자신이 말씀을 준비하면서 기도와 성령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소화하고 브라이언 채플 목사가 말하는 인간의 타락된 상태에 초점(Fallen Condition Focus) 두어 그리스도를 적용해야 한다. 이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을 변화 시킬 것이라는 확신에서 비롯된다. 사람이 변화되어야 교회와 목회가 변화 되지 않을까?

 

4. 양육과 훈련을 하기

Do your best to nurture and train

 

목회는 하루아침에 승부가 나지 않는 마라톤과 같다. 그렇다면 목회자가 꾸준히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일까? 성도를 양육하고 그리스도의 제자로 훈련하는 것이다. Randy Pope 목사의 목회 철학 하나는 크게 생각하라(Think big), 작게 시작하라(Start small), 깊게 들어가라(Go deep)이다. 꿈과 비전이 없는 목회자가 어디 있겠는가? 하지만 꿈이 어느 순간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말도 있지 않는가?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속의 역사도 하나님께서 천년 동안 예비하시고 준비하시지 않았는가? 하물며 건강하고 역동적인 교회를 세우는 일이 비전이 있다고 하루아침에 이루어지겠는가?  

 

Randy Pope 목사의 이야기를 자주 언급하는 이유는 나의 멘토이기도 하지만 교회를 개척해서 45년간 건강하게 세운 노하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사업 융자를 받기 위해 은행에 신청할 명확하고 가능한 사업 계획서(Business plan) 제출해야 하는데 많은 목회자들에게는 그런 사업/사역 계획이나 전략이 없다는 것이다. 목회자의 사역 계획과 전략의 핵심은 무엇인가? 불신자를 전도해서 교회 공동체에 정착하게 하고 양육과 훈련을 통해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게 해서 교회 안에서만이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 나아가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는, 그리고 재생산하는 제자가 되는 것이다. 어떻게 그런 제자를 세울 것인가 ministry plan (사역 계획) 있는가? 지금 계획대로 양육과 훈련에 충실하고 있는가? 정말 해야 하는 일은 이것이 아닌가? 해야 하는 것을 아는데 하지 못하는 이유도 있을 있는 같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제안한다.   

 

5. 도움을 청하라.

Seek support.

 

MNA 한인 사역 코디네이터가 가장 결정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Gospel Coaching” 저자인 Tom Wood 나의 코치로 세운 것이다. 가보지 않은 길을 시작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분명한 목표와 전략을 세우기 위해서 코치가 필요했다. 1 계약 기간을 마친 1년을 연장했다. 많은 재정을 써야했지만 100 이상의 결과를 의심하지 않는다. 정체 혹은 침체 교회를 살릴 있는 방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세미나나 특정 훈련 프로그램을 찾아 다니는 시대는 지난 같다. 교인들도 싫어한다. 목회자가 어디서 배워 자신들을 괴롭힐까 라는 생각과 불신의 눈으로 바라본다. 문제의 원인과 해결은 자신 안에 있는 것이다. 코치는 객관적이고 강력은 질문을 통해 나를 생각하게 한다. 나의 사역의 상황을 솔직하고 정확하게 평가하게 한다. 5, 혹은 10 후에 어떤 그림이 그려 지기를 원하는지 누구든지 있고 감동이 되는 비전을 제시하게 한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어떻게 비전을 이룰 있는지 함께 전략을 세움으로 주인의식을 갖고 헌신하게 한다.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할 도움을 구하라. 모두에게 이렇게 외치고 싶다. Get a coach! Be a coach! 코치를 세워라! 코치가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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